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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에 고용훈풍 꺾인다 ...  고용탄성치 급락 (’22 년  1.04 → ’23 년  0.24)

-  대한상의  SGI,  최근 노동시장 특징  ‘ 성장 웃도는 취업자 증가 ’...  올해 성장률  1% 당 취업자  1.04%  늘어

-  다만 ,  내년에는 수익성 악화와 자금시장 경색으로  채용 규모 축소 ,  인력구조 조정해 갈 가능성 높아

-  ▲ 취약계층 고용 보호 강화 ,  ▲ 민간의 고용창출력 확대 ,  ▲ 기업이 원하는 인재 양성 등 대책 주문

올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한 고용탄성치가 내년에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  고용탄성치란 취업자증가율을 경제성장률로 나눈 값으로 고용탄성치가 높을수록 경제성장에 비해 취업자수가 많이 늘어났음을 뜻한다 .

대한상공회의소 ( 회장 최태원 ) SGI( 지속성장이니셔티브 ) 는  30 일 ‘ 최근 노동시장의 현황과 특징 ’ 보고서를 통해 “ 한국은행 (8 월 )  전망치에 따르면 금년 경제성장률은  2.6%,  취업자 증가율은  2.7% 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 고 말했다 .  이어 보고서는 “ 경제성장률과 취업자증가율 전망을 바탕으로 올해 고용탄성치를 계산해 본 결과  1.04* 로 추정된다 ” 며  “ 이러한 수치는 취업자 통계가 제공되기 시작한  1963 년 이래 가장 높다 ” 고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