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전화
  • 053-358-0991

중소기업소식

세련된 한국산 안경으로 세르비아시장 공략하자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조회 5,097회 작성일 16-09-05 09:42

본문

세련된 한국산 안경으로 세르비아시장 공략하자

- 세르비아 소비자, 안경 구매 시 디자인 최우선 고려 -

-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안경 수요 증가 추세 -

 

 

 

□ 세르비아 안경시장 현황

 

 ○ 세르비아 안경 제조업체는 Sani와 Grossoptic 두 군데가 있지만, 세르비아 안경시장 점유율이 낮고 수입산 안경이 큰 인기를 끌고 있음.

  - 두 세르비아 안경 제조업체는 수입산 안경을 판매하는 도소매점도 함께 운영하고 있음.

  - Dolce and Gabbana(이탈리아)는 14%로 세르비아 안경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Michael Kors(미국) 12%, Vogue(미국) 12%, Ray Ban(미국) 11% 등의 비중으로 수입산 안경이 세르비아 안경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음.

  - 주요 브랜드 중 Dolce and Gabbana 제품은 값이 비싸지만 품질이 좋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음.

 

 ○ 대다수 세르비아 안경업체는 수입산 안경을 판매하는 도소매점으로, Sani 안경 매장 수는 42개로 세르비아에서 가장 많으며, 뒤를 이어 Diopta 27개, Ghetaldus 14개로 조사됐음.

 

 ○ 2015년 세르비아 안경시장에서 히트한 품목은 ① Michael Kors MK8018 SABINA IV, ② Dolce and Gabbana DG1273, ③ Vogue VO2937임.

  - 위 제품은 값이 비싸지만 디자인이 깔끔하고, 브랜드 인지도와 품질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소비자가 선호하는 이유로 조사됐음.

 

2015년 히트품목 ①, ②, ③의 주요 스펙

제품명

① Michael Kors MK8018 SABINA IV

② Dolce and Gabbana DG1273

③ Vogue VO2937

샘플 디자인

img0001.jpg

img0002.jpg

img0003.jpg

소재

플라스틱

메탈

플라스틱

형태

사각형

직사각형

둥근형

규격

표준형

표준형

표준형

사이즈

(렌즈가로, 브릿지,

전체 길이)

52㎜, 15㎜, 135㎜

53㎜, 16㎜, 140㎜

51㎜, 17㎜, 140㎜

가격

169달러

175달러

110달러

자료원: Field Research, Diopta, Wholesale and Retail

 

세르비아 안경 수입 통계(HS Code 9003 기준)

             (단위: 천 달러)

연번

국명

2011

2012

2013

2014

2015

1

중국

1,637

1,521

1,928

1,928

1,891

2

이탈리아

985

633

766

791

631

3

한국

10

46

68

91

180

4

오스트리아

165

106

135

123

90

5

프랑스

63

25

40

21

51

6

독일

27

96

80

57

49

7

일본

20

23

45

18

38

8

터키

53

42

21

25

36

9

폴란드

0

47

30

50

29

10

체코

2

4

2

2

11

 

기타

142

125

59

8

23

 

합계

3,104

2,668

3,174

3,114

3,029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2015년 기준, 세르비아는 전체 안경 수입 중 약 62.4%를 값이 저렴한 중국에서 수입했으며, 그 외 국가는 이탈리아·한국·오스트리아·프랑스 등이 있음.

  - 기타 안경 수입국가는 덴마크, 영국, 포르투갈, 미국 등이 있음.

  - 세르비아의 대한국 안경 수입은 꾸준히 증가해, 2011년 0.32%에서 2015년 5.94%로 증가했음.

 

세르비아 안경 수출입 통계(HS Code 9003 기준)

                         (단위: 천 달러)

 

2011

2012

2013

2014

2015

수출

321

684

513

622

820

수입

3,104

2,668

3,174

3,114

3,029

무역수지

-2,783

-1,984

-2,661

-2,492

-2,209

자료원: 세르비아 통계청

 

  - 세르비아에서 안경 수출이 꾸준한 이유는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등 인근 국가로 안경을 재판매하는 수입상이 많이 존재하기 때문임.

 

□ 안경 수요 증가

 

 ○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 증가로 젊은 층의 시력교정용 안경 구매가 증가하고 있음.

  - 젊은 층 사이에서 안경은 시력교정용뿐만 아니라 패션의 일부로 간주됨에 따라, 두 개 이상의 안경을 보유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음.

  - 40대 이상 중장년층의 컴퓨터,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동시에 노안현상이 겹쳐 중장년층 안경 수요도 늘어나고 있음.

 

 ○ 세르비아 안과광학협회 조사에 따르면, 세르비아 성인 60%는 시력교정을 위해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숫자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안경 착용자 중 40%는 항상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15%는 콘택트렌즈 사용, 45%는 상황에 따라 안경을 착용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 세르비아 전체 인구의 60%는 원시를 갖고 있으며, 30%는 근시, 10%는 난시를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음.

  - 근시로 인해 안경을 착용 중인 젊은 층의 약 25%는 향후 이중초점안경이 필요할 것으로 조사됐음.

 

□ 세르비아 안경 트렌드

 

 ○ 2016년 세르비아 안경의 가장 큰 트렌드 변화는 메탈 소재 안경에서 티타늄 및 플라스틱 소재 안경으로의 변화임.

  - 티타늄 및 플라스틱 소재 안경은 메탈 소재 안경에 비해 가볍고 자극이 덜해, 세르비아 소비자 사이에서 인기가 증가하고 있음.

  - 다양한 색상의 안경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플라스틱 안경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로 조사됐음.

 

 ○ 과거 세르비아에서는 안경알이 크고 두꺼운 안경이 인기였지만, 2016년에는 알이 작고 얇은 안경으로 트렌드가 변화함.

 

□ 시사점

 

 ○ 세르비아 소비자는 안경 구매 시 디자인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뒤를 이어 편리함, 무게, 기능 등을 고려하는 것으로 조사됐음.

  - 가격 경쟁 또한 치열해 안경 구매 시 가격에 민감하게 반응하지만, 품질이 낮은 중국산 안경에 대한 불만이 많음.

  - 비교적 가격 대비 품질 경쟁력을 지닌 한국산 안경 진출은 유망한 것으로 예상됨.

 

 ○ 패션아이템으로서 두 개 이상의 안경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꾸준히 증가하고, 빠르게 유행이 변화하는 제품 특성을 고려해 적극적으로 트렌드 변화를 파악할 필요가 있음.

  - 세련되고 심플한 디자인을 가진 한국산 안경의 세르비아 시장 진출은 유망할 것으로 보임.

 

 ○ 세르비아 수출입 통계에서 보듯, 세르비아 수입상은 내수 외에도 몬테네그로, 마케도니아 등 인근 국가로의 재수출이 상당하며, 외국 제조업체와 최종소비자의 중간 역할을 하고 있음. 이에 따라 세르비아는 발칸지역 진출 시 안경 수출시장의 거점역할을 할 수 있는 중요 지역으로, 이곳 진출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됨.

 

 

자료원: KOTRA 베오그라드 무역관 자료 종합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주소: 대구광역시 북구 노원로 169 (노원동3가)
사업자등록: 503-82-05397   대표자: 정왕재   전화: 053-358-0991   팩스: 053-358-0997   이메일: koic2020@gmail.com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2021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Designed By ADS&SOFT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