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연구원)해외중소기업정책동향)아시아.태평양 국가의 디지털 전환 실태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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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04회 작성일 23-01-0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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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 국가의 디지털 전환 실태와 과제
□ 코로나 팬데믹은 디지털 기술의 정상적인 사회적 채택 기간을 급격히 단축시키는 ‘디지털 빅뱅(digital big bang)’을 초래
o 인간 발전에 있어서의 많은 진보와 마찬가지로 디지털 전환도 많은 이점을 가져왔지만 동시에 새로운 격차도 발생
o 코로나 팬데믹도 국가 간 및 국가 내에서 디지털 격차를 확대·심화시켰으며, 그 결과 경제적 불평등의 악순환이 심화되고 디지털 성과가 균등하게 배분되지 않으면서 선진국과 후진국의 차이가 확대
□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는 디지털 전환 과정을 추적하고 평가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 프레임워크와 평가 툴을 개발
o 디지털 전환 프레임워크는 3단계(기반, 채택, 가속화)의 전환 과정과 5개 행위자(인프라 네트워크 운영자, 정부, 기업, 사람, 생태계)를 기반으로 구성
o 디지털 전환을 평가하기 위해 105개의 지표를 선정했으며,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지역의 경우, 25개국이 프레임워크에서 사용하기 위해 즉시 사용 가능하거나 추정할 수 있는 국제적으로 비교 가능한 데이터를 보유
□ ESCAP이 개발한 디지털 평가 툴을 이용해 평가한 결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디지털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
o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와 같은 일부 국가는 디지털 전환 역량을 발전시켰지만 특히 남아시아와 서남아시아의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심각하게 뒤처진 상황
o 태평양의 작은 도서 개발도상국들은 불충분한 데이터로 지수 분석에 포함되지 못할 정도로 디지털 격차가 가장 심각
□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지역 협력 메커니즘을 구축해 3가지 경로를 통한 실행 노력이 필요
o 3가지 경로는 △인프라 네트워크와 연결성 △디지털 기술과 응용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 등이며, 이 3가지 경로 제안은 상호배타적이지 않다는 점이 중요
o 아시아·태평양 정보 고속도로 행동 계획 2022-2026(the Action Plan 2022-2026 of the Asia-Pacific Information Superhighway)은 지역 및 글로벌 수준에서 정부, 기업 및 사회 단체 간의 정책 대화, 협력 및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한 유용한 플랫폼을 제공
*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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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 해외중소기업정책동향_2022년_12호_수정.pdf (4.1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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