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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해킹통한 무역대금 사기 예방 하려면?
 - 무협, 해외에서의 불법 이메일 접속차단 서비스 제공 -

  최근 해외에서의 불법 이메일 해킹을 통하여 바이어를 상대로 송금계좌 변경안내 메일을 송부하여 무역대금을 가로채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는 이메일 해킹을 통한 무역대금 사기 행위에 대응하여 무역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포털(http://www.kita.net) 이메일 계정에 대해 「해외 불법 이메일 접속차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 서비스는 사용자의 ‘이메일 해외 접속차단’ 설정에 따라 웹메일, 아웃룩, 스마트폰앱 등 모든 메일 접속방법에 대하여 불법 접속 차단이 가능하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다. 또한 불법 접속 시도 시 실시간으로 이메일 소유자에게 휴대폰 문자메세지(SMS) 및 이메일로  통보하여 사용자가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무협 손태규 e-Biz지원본부장은 “해킹 피해를 줄이는 노력은 개인과 시스템 양방향에서 동시에 이루어져야 한다”며, “해외 접속 차단 서비스는 무역업체에게 이메일 해킹 피해를 줄이고 무역대금 사기를 예방하는 안정적인 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무협은 앞으로도 회원사 및 KITA.net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통하여 해킹으로 인한 무역대금 사기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서비스 이용관련 문의는 트레이드 콜센터(1566-5114)로 하면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