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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해외시장뉴스) 中 31개 지방정부의 2022년 경제실적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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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 2,138회 작성일 23-02-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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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충격으로 전반적 부진

리오프닝과 더불어 경제대성 빠른 회복세를 보일 전망

중국 내 제조업 이전 및 내륙지역의 부상을 주목해야

다중악재 속에서 전반적 부진, 상하이와 지린은 마이너스 성장

 

2022년 코로나 재확산 및 도시봉쇄, 글로벌 경기침체 임박 등 다중악재로 중국 31개 지방정부는 부진한 경제실적을 발표했다. 모두 전국 연간 목표치인 ‘5.5%내외’에 미달했으며 2분기 코로나 재확산으로 도시를 봉쇄한 상하이(△0.2%)와 지린(△1.9%)은 마이너스 성적표를 내놨다.

 

<2022년 중국 31성시 GDP 및 증감률>

 

[자료: 각 지방정부 발표 의거 KOTRA 베이징 무역관 정리]

 

코로나 여파로 주요 경제대성 특히 부진

 

광둥과 장쑤는 지역 GDP 규모가 12조 위안을 웃돌며 1, 2위를 유지했으나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치(3%)보다 낮다. 특히 광둥은 34년 연속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지만 코로나 악재와 외수부진으로 경제성장률은 1.9%에 그쳤다. 중국 서부 최대 경제대성인 쓰촨은 코로나 재확산, 가뭄에 의한 전력난 등으로 경제성장률이 전국 평균치(3%)를 소폭 하회했다. 경제 규모가 4조 위안 이상의 초메가시티인 상하이와 베이징은 코로나 충격이 지역경제의 핵심 축인 서비스업과 소비에 집중되면서 각각 △0.2%, 0.7%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2022년 성시별 GDP 및 경제성장률>

(단위: 억 위안, %)

순위

지역

GDP

증감률

1

광둥

129,119

1.9

2

장쑤

122,876

2.8

3

산둥

87,435

3.9

4

저장

77,715

3.1

5

허난

61,345

3.1

6

쓰촨

56,750

2.9

7

후베이

53,735

4.3

8

푸젠

53,110

4.7

9

후난

48,670

4.5

10

안후이

45,045

3.5

11

상하이

44,653

△0.2

12

허베이

42,370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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